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지(도타 2) (문단 편집) == 기원 == * 퍼지의 스토리는 그동안 전혀 없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나온 정보가 거의 없는 수준인데 치근 출시한 [[아티팩트(게임)]]에서 퍼지의 고향인 '쿠오이지'관련 이야기가 많이 공개되었다. 퍼지 배경에 적혀있듯 쿠오이지는 시체가 썩는 일없이 언데드와 같은 족속들의 영토다. 이 영토는 "끝없는 학살의 벌판"이라고 부르는데 그곳 출신 캐릭터의 말을 빌리자면 이름만큼 막장인 곳은 아니며 나름 살기 괜찮은 신사들의 도시라는 듯. * 설정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었는데, 퍼지가 언데드 [[누더기골렘]]인지, 아니면 그냥 도살을 좋아하는 살아있는 괴물인지 알아내기가 어려운 편이다. 신비 스킨인 '고기 절단의 향연'에 퍼지에 기원과 관련된 내용이 꽤 많은데 이를 통해 퍼지의 스토리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 퍼지와 만나는 사람들중에 그의 가족에 대해 묻는 사람이 많지만 퍼지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절대 말하려 하지 않는다. > * 퍼지는 한때 왕실 정육사로서 일했었고 그는 이 시절을 최고로 행복했던 때로 여기고 있다. 이 시절의 모습은 '왕실 도살자의 명령서' 스킨 세트를 통해 확인할수 있는데 의외스럽게도 중국풍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퍼지가 동양권 왕실에서 일했던 시절의 모습이란걸 알수 있다.[* 스킨 설명은 다음과 같다. "대학살이 끝없이 이어지더라도, 그것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기억하는 자중에 아직 살아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 다시 한번 젊음을 되찾아 피에 굶주린 '''브란달론 왕'''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면!"][* 해당 스킨은 신비스킨이 나오기 1년전에 출시 되었다. 이 당시에는 아무도 이게 실제 세계관 설정이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 * 왕실 정육사 경력 이후 퍼지는 어느 시골 농장에서 많은 세월을 보냈다.('피투성이 앞치마' 설명) > * 고기를 원했던 퍼지는 여행을 떠나 캐릭터 배경설명에 적혀있는 쿠오이지 북쪽의 '끝없는 학살의 벌판'에 자리잡고 시체를 썰기 시작했다. 퍼지는 이때부터 '도살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다. > * 어느 시점에서. 퍼지는 끝없는 학살의 벌판을 떠나 여행을 떠났고. 약간의 차이로 퍼지가 떠난 이후 '루무스크의 신자회'가 퍼지가 있었던 땅을 정화했다고 한다.[* [[천갑검사]]: C'est bon! 자네 루무스크가 순례하러 오기전에 들판을 떠났다고 하더군. 그땐 참 어두운 시기였어.] > * 퍼지가 당도한 곳은 수백년 전. 루무스크의 여사제 '크렐라'가 '죽은 신'의 부하중에 가장 강한 존재를 속박한 곳이었다. 그 괴물은 끝없이 널린 살덩이를 가졌으나 크렐라는 그것을 모두 벼려내어 사슬과 갈고리로 묶어놨었다. 하지만 죽은 신의 타락은 점점 강해졌고, 크렐라의 봉인을 부술정도로 커졌다. 괴물을 속박하는데 사용되던 사슬 갈고리는 어느새 본래역할을 저버리고 죽은 신의 하수인이 되어 크렐라의 고향을 모조리 파괴해버렸다. > * 퍼지는 어떤 땅에서 추방되어 정처없이 떠돌고 있었는데[* 쿠오이지에서 추방당했다는 말일수도 있고, 다른 곳일수도 있긴한데 스토리에서 이 간극에 대한 말이 없다.] 고기 하나도 없이 모두 죽어버린 곳에 도착했다. 거기서 퍼지의 흥미를 끄는 냄새가 나 쫓아갔고 그 끝에 신비 스킨의 정체인 '절단의 향연'을 찾아냈다. 갈고리는 땅끝에 혼자 숨겨져 있었고, 죽은 신이 회수하려고 하고 있었으나 그 전에 퍼지가 먼저 찾아버렸다. > * 절단의 향연은 스스로 움직이며 자아를 가진 사슬 갈고리로써 퍼지를 죽이려고 했지만 퍼지는 자신의 기술과 극심한 허기를 채워[* 대사:"뭐, 도살자한텐 나름의 기술이 있는 법이지. 그리고 배고픈 퍼지는 배를 채워야 했고."] 결국에는 절단의 향연을 자신의 소유로 지배하는데 성공했다.[* 묘사로 보면 본래 절단의 향연이 묶고 있던 크렐라의 괴물을 먹어치운것 같다.] > * 죽은 신은 퍼지가 절단의 향연을 훔쳐갔다고 여겨 불쾌해하고 있으며, 되찾기 위해 하수인을 보내고 있다.[* 대사: "그리곤 끝났어. 죽은 신은 그걸 훔쳤다고 생각하더군. 헤헤헤... 자기가 잃어버린걸 내가 찾은 것 뿐인데. 여튼간에. 난 내친구가 마음에 들어."] > * 이후 퍼지는 죽은 신과 적대하며 그가 보내는 하수인. 퍼지 말로는 '고기'를 썰어먹으며 다니고 있다. * 퍼지 본인의 이야기 말고도 신비 스킨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우선 신비 스킨 투표로 [[루빅]]과 경쟁했던 것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때 일을 두고 루빅을 괜찮은 친구로 여기고 있다. * 일단은 죽은 신의 무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항마사]], [[제우스(도타 2)]]같은 존재와 관계가 안좋은 편이다. 퍼지 본인도 갈고리가 너희들을 별로 안좋아 한다면서 가까이 안오는걸 추천한다고 말하고. * 동물이든 사람이든 고기로 썰어버리는 도살자라는 별명과 다르게 퍼지는 다른 영웅들과 협력관계가 있는 편이다. [[드로우 레인저]], [[슬라크]]와 같이 지낸 적도 있다고 하고[* [[흑버들]]:요즘 슬라크랑은 어때 퍼지?], [[악몽의 그림자]]와 같이 일을 즐긴 적도 있으며, [[혈귀]]는 가죽이 벗겨진 쌍둥이가 퍼지의 일을 좋아한다고 하며 사이가 괜찮은 편. 이성 없는 괴물을 사냥하는게 업인 [[천갑검사]] 마저도 퍼지가 루무스크 대순례에 휘말리지 않은 걸 다행이라 말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